달돌 모노모노

달돌 모노모노
운포 54,0\

누드 알머리로 데려왔음- 특별한 데미지는 없어보인다
팔부분이 약간 느슨한듯 하지만 가동엔 큰 지장은 없다.
되도록 팔은 안움직이는게 좋을듯.. 몰랐는데 미백스킨이다.
그래서 생각보다 사진이 잘 나오지 않는다- 하얗게 날라간달까?
내 디카는 지금껏 노멀만 찍어와서 거기에 최적화??되어있다
갑작이 미백을 들이밀면 명암이 제대로 맞지않아..

도착하자마자 눈에 하트를 붙여주고 나의 것으로 만들었다
이름은 루루스, 호시노 릴리의 밤의 물밑에 나오는 캐릭터의
이름을 그대로 따왔다.

"마법같은 이름이다-"

라는 대사에 나도 동의한다. 그리고 이쁜 이름이다.
디폴트 메이크업이 이쁘게 잘 유지되어있고 앞으로도 바꿀 생각은 없다.
까지거나 바꿔야할 지경에 이른다면 그땐 바꾸겠지만..
무엇보다 처음 상자에서 꺼내 에어캡을 제거했을 때-
생각보다 쪼그만게 굴러나와서 깜놀.. 그치만 넘 귀엽다 >ㅅ<ㅋㅋ

가발은.. MSD보브컷을 씌웠지만 이것 이외에 다른것은 맞지 않는다
분홍벚꽃색깔의 가발을 씌워보려 했지만 벨크로의 도움이 필요했다-
다음에 빨간색 벨크로를 사와야겠음.. 이쁜 슈즈도 질러주고싶다.

달돌의 바디가 넘넘 맘에들어서 사슴이 바디를 교체할까..
라는 고민을 하고있다. 오비츠바디는 편리하지만 달돌의 바디라인이
완전히 내취향이라서 충분히 고민된다 0ㅅ0ㅋㅋ